구내염이 아니고 설암 이라고? 설암 원인 및 증상, 예방법

 

 

 

 

 

최근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KBS 1TV'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투병해온 사실을 공개하면서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설암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암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설암이 뭔데?

설암은 흔히 구강암, 구인두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에는 여성보단 남성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나와있다고 하지만 최근들어 2030들도 자주 걸린다고 하는데요. 나이 상관없이 조심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설암 원인

치아 위생 상태 불량

구강청결 상태가 좋지 못하면 세균이 신경을 통해 침범해서 설암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음주, 흡연

모든 암의 원인인 음주와 흡연 적당히 먹자구요~!

 

자신과 맞지 않는 보철물 사용

자신과 맞지 않는 보철물을 착용하게 되면 혀와 구강에 상처가 생겨 설암을 발생 시킨다고 합니다.

 

 

설암 초기 증상

혀 궤양

구내염이라고도 불리는 혀 궤양은 아프고 많이 불편 하지만 설암은 훨씬 더 예민하다고 하고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통증

구내염은 구내염이 걸린 곳에만 통증이 있는데 반해, 설암은 구강, 목 전체에 통증이 퍼져 물이나 음식을 씹고 삼킬때 그리고 일상적인 활동중에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 된다면 병원을 가보는게 좋습니다.

 

혀에 반점이 생김

반 점이 하얗거나 붉은 것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가는게 좋습니다.

 

입 냄새

입 냄새는 양치질을 함으로써 없어질 수 있지만 피 맛이 나면서 다시 날 수 있습니다.

 

혀 출혈

이유없이 혀에서 출혈이 나는 경우 입니다. 보통 잇몸에서 나는 피라고 착각합니다. 만약 출혈이 있다면 어디서 출혈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구내염과 차이점

구내염이 오래감

보통 구내염은 짧으면 1주, 길면 2주정도 있으면 사라지지만 구내염이 3주이상 지속된다면 의심 해보아야합니다.

 

경계구분이 어렵다.

구내염은 경계구분이 쉽지만 설암은 경계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딱딱하고 단단한게 느껴짐

구내염과 다르게 설암은 경계구분이 없고 만지면 딱딱하고 단단한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통증이 거의 없다.

통증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구내염에 비해서 통증이 약하다고 합니다.

 

 

설암을 예방 하기 위해선 스트레스 관리와 구강 청결에 신경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 하는게 좋은데 설암에 좋은 음식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자

감자에는 엽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엽산은 DNA 합성과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DNA의 돌연변이로 인해발생할 수 있는 암세포의 형성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살균작용이 뛰어납니다.

 

올리브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세계 슈퍼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오일 속 올레오칸탈은 암에 대한 강력한 항암기능을 도와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때 건강을 증진하는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죠. 올레오칸탈 섭취 시 반드시 함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