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임대주택 4가지 뭐가 다를까? 비교 및 총 정리

 

요즘 청년분들 월세 내랴 전세자금 모으랴 아주 바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LH, SH(서울주택공사), GH(경기주택공사)에서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 청년 전세임대(대출)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4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보시죠!!

마지막에는 요약한 표가 있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 임대주택 4가지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서 역세권에 위치한 주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다른 지역은 없고,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역세권에서 거주가 가능하고, 민간과 공공에서 같이 하고 있다 보니, 매물이 많은 편입니다.

 

공공임대는 저렴하지만 경쟁률이 높다는 게 단점이고, 민간임대는 경쟁률은 낮지만 월세가 비싼 편입니다.

(비싸도 시중가격의 약 70%입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장점은 역세권이기 때문에 교통이 좋은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신축 오피스텔을 사용하므로 쾌적하고 안전하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동호수를 직접 정할 수 없고, 방 크기가 작은 편(원룸 정도?)입니다.

 

단, 차량을 소유한 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최대 6년(민간 경우 최대 8년) 혼인 시 최대 10년까지 계약이 가능합니다.

 

행복주택

2030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LH, SH, GH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장점으로는 신축아파트(브랜드 아파트)에서 주거가 가능하며, 시중시세의 70% 정도의 가격으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생활하시기 아주 편합니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경쟁률이 좀 높은 편이고, 옵션이(세탁기, TV, 침대 등등) 많이 없으며 동호수를 직접 결정할 수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행복주택 역시 최대 6년 혼인 시 최대 10년 동안 계약연장이 가능합니다.

 

 

청년 매입임대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민간의 주택을 매입한 뒤 주위 월세의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해 주는 주택입니다.

대부분 신축빌라이거나 다세대 주택이며, 대부분 풀옵션입니다.

 

보증금은 200만 원으로 시작하며(1순위의 경우 100만 원) 보증금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청년매입임대는 신청부터 당첨까지 빠른 편이며, 보통 신청하면 한 달 만에 결과가 나옵니다.

단, 당첨되고 계약서를 작성한 뒤 2달 안에 입주를 하셔야 합니다.

 

청년매입임대는 신청 시 순번이 나오는데 빠른 순번부터 원하는 동 호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청년 매입임대 역시 최대 6년이며, 혼인 시 최대 2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청년 전세임대

 

청년전세임대는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자기가 살 집을 직접 몰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집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옵션은 각 매물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계약을 하셔야 하며, 최대 6년 계약이 가능하고, 혼인 시 최대 2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요약

 

참고로 소득기준은 120%(1인기준 3,854,536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자산은 2억 8,800만 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동차가 있으시다면 역세권 청년주택은 신청이 불가하며, 다른 것들은 3,557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청년 매입임대 신청일자

SH : 6월, 12월

LH : 3, 6, 9, 12월

 

 

청년매입임대 제외하고는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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